미국 예산안 마련 시한을 앞두고 의회 혼란 예상.연방정부 셧다운 위험도 점증
- 미국 의회는 9.30일 2024회계연도 예산안 마련 사한을 앞두고 공화당.민주당간 갈등,공화당내
강경-중도파간의 갈등으로 예산안 마련에 진통을 거듭하고 있음
- 공화당 맥카시 하원의장은 지출총액의 큰폭 감축을 요구하는 강경파를 달래기 위해 4개의 별도 지출 법안
을 추진하고 있으나 바이든 대통령과 상원 민주당측은 반대입장
-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위해 10.31일까지 융통할 임시예산안 이 상원 민주당에서 추진할 예정이나 맥카시 하원의장이 이를 하원에 상정할 경우 공화당 강경파는 의장 소환투표를 통해 의장직을 박탈하겠다고
위협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준은 신중하게 인플레이션 제어 시행한 전망
- 데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포할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인플레이션이 안정 궤도
에 정착했다고 확신을 가질 떄까지 만족할 수 없다고 언급. 한편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카슈카리 총재는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지출이 계속해서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평가
미국 고금리로 실물경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금리 피크 논란도 지속
- 지난주 FOMC 회의에서 연내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내년 금리인하 폭을 축소 전망하면서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16년래 최고치로 상승하자 대다수 분석기관들은 높은 금리 수준이 장기화하면서 주식 채권시장
이 지속해서 압박받을 수 있음을 우려
- 현재 연준은 견조한 경제를 강조하며 메파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대다수 분석기관들은 고금리 지속시
경제가 현재와 같은 성장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
- 또한 에너지 가격 상승,자동차 산업 파업 정부 셧다운 위험 학자금 대출 이자상환 재개등 경제성장을 약화
시킬 다수 요인들이 상존해 있는 점도 지적
- 현 국채금리 수준이 고점이라는 금리 피크 논란이 증가. 그러나 한편으로는 작년 고점 논란 후 추가상승
전례가 수 차례 있어 투자자들도 확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지난주 글로벌 은행산업 주요 이슈는 미국 은행권 차입 확대 미국 중소은행,석유업체 도산 영향
- 중국 헝다급룹의 구조조정 논의 연기 및 신규채권 발행금지 등으로 관련 우려가 확대. 주가하락,금리상승, 위안화 절하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위험 경고. 국채수익률은 강한 상승세 지속
- 굴스비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연율2%)대비 높다는 점이 과도한 긴축에 따른 경기둔화 보다 큰
위험이라고 언급.아울러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까지 떨어뜨려야 한다고 강조, 다만 지금은 금리인상의 폭 보다는 현행 금리를 얼마나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첨언
- 국채금리 상승은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및 금리전망 상향,정부의 확장적 재정지출에 따른 국채
공급 증가 등에 기인. 또한 최근의 유가 상승 역시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여 통화긴축의 장기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의견 제기
- 예상대로 10/1일 셧다운이 시작되면 각종 정부 서비스가 중단되고 수십만 명의 공무원이 무급 휴가에
돌입하며, 이는 정치적 양극화가 재정정책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
아울러 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신용등급 역시 특정 시기에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
국제 유가 상승세, 수급 여견 변화 등으로 중단될 가능성
- 최근 브렌트유와 WTI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일부에서는 원유공급 제한과 상대적으로 낮은 원유재고
등으로 유가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그러나 또 다른 일부에서는 고유가가 장기화될 경우
비OPEC+ 국가들이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을 위해 원유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
- 또한 24년 OPEC+의 원유 증산 전망 등을 고려할 경우 유가 상승세는 주춤할 소지.고금리로 인한 주요
서방국가의 수요둔화, 러-우 전쟁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가 재원확보를 위해 원유감산 계획을 장기간 유지할 수 없다는 점 등도 국제유가에 영향을 줄 전망
중국 헝다그룹의 역내 채권 원리금 상환 실패 등으로 부동산시장 관련 우려가 지속.주가하락,금리혼자,
위안화 강보합
일본 기시다 후미호 총리가 전일 새로운 경제대책 추진계획을 발표
-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부담 경감 임금인상 촉진,반도체 등 국내투자 촉진이 주된 골자로 새로운 경제대책 이행을 위해 23회계연도 추경 예산안이 편성될 예정
- 일본 정부가 재정정책의 정상화를 발표한 가운데, 여당이 발표한 새로운 경제대책 이행을 위해 국채를
추가 발행할 경우 국가 재정이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1회의 추가 금리인상 예상. 셧다운 우려는 지속
- 카슈카리 총재는 경제 상황이 전반적인 인식보다 강하다면 경제활동을 좀 더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 후에 해당 수준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언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 금리인하가 필요할 수 있다고 첨언
- 아울러 미국의 경기 연착륙 가능성인 60%에 이르며, 특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는 있으며 노동시장 역시 견조하다고 평가, 다만 40%의 가능성으로 인플레이션 이 3%대에서 고착화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유의미한 수준으로 더 높여야 한다고 언급
- 한편 이날 공화당의 매카시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피하려면 국경 제재 강화
방안에 찬성해야 한다고 촉구.현재 공화당 내 임시예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이는 강경파 의원들이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떄문
- 다만 일부 언론들은 상원의 경우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전년도 수준의 정부지출이 반영된 임시예산을 마련하여 셧다운을 피하는데 어느 정도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도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기존과 같은 수준의 정부지출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 신흥국 GDP 대비 총부채 비율이 지난해 말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전고점 수준에 근접
- 신흥국 부채가 국내부분을 중심으로 증가한 점은 과거 위기시에 비해 긍정적이나 신흥국 전반적으로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상환부담 가중 속 제한적 정책 여력 등으로 경기 하방압력이 커질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중국 중추절 국경절 연휴 를 앞두고 소비 활성화 기대 등이 확대 주가 상승,금리하락,위안화 강보합
미국 8월 내구재 주문,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여 통화긴축 지속될 가능성
- 2주전 발표된 8월 고매판매 호조에 이어 27일 발표된 8월 내구재 주문 증가율도 전월비 0.2%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 이는 주로 자동차 부품 및 기계장비 주문 증가에 기인
- 이에 따라 FHN는 잇따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세와 기업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 역시 제조업 호조 등을 감안시 현재 미국 경기는 침체와 거리가 멀다고 주장
- 아울러 서부텍사스유 가격도 13개월래 최고치인 93.7달러를 기록하면서 물가상승 우려가 고조.마즈흐
증권 등은 원유재고가 역사적으로 낮은 상황에서 투기적 수요 확대로 인해 유가가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 다만 BOA의 모이니한 CEO는 최근 카드실적 등이 둔화되고 있어 연준이 물가억제를 위해 과다하게 긴축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
미국 매카시 하원의장이 추진한 임시예산안은 하원 공화당 강경파 21명이 반대측이 가세하며 찬성 198표
반대 232표로 부결. 등 임시예산안은 연방정부 지출을 10/31일까지 허용하되 대부분의 정부기관 지출을
30% 삭감하고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
- 상원 원내지도부는 9/26일 47일간 단기 예산을 지원하는 임시예산안에 초당적으로 합의하였으며 일요일 가결될 가능성이 높으나, 매카시 의장은 공화당 강경파 압력으로 상원안의 하원 상정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양원 통과는 난망
- 매카시 의장이 입장을 선회하여 상원안을 상정할 경우 하원 공화당 강경파의 불신임 투표에 직면할 소지 한편 온건파는 상임위 심사 없이 본회의 표결을 가능하게 하는 심사 배제 창원을 검토하고 있으나, 동
절차는 9일 이상이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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