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2년 4/4분기 성장률, 예상치 상회. 연착률 기대 불구 향후 전망은 불투명
22년 4/4분기 성장률 은 2.9%를 기록하며 전기 대비 하락했으나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
다만 금리상승 영향으로 소비는 점진적으로 둔화 22년 성장률은 2.1%로 21년5.9%에 비해 하락
소비지출, 정부지출, 재고 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률 달성에 기여했으나 최근의 수요 감소를
고려할 떄 지속 여부는 불확실, 반면 금리상승 여파로 주택건설 등은 이전에 비해 큰 폭 감소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당초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이에 경기 연착륙
기대가 증가 이는 골다 락스 시나리오로 해석되어 위험자산 가격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향후 전망은 다소 엇갈리는 상황 다수의 전문가들은 연준의 통화긴축 영향 등으로 금년에 경미한
수준의 경기침체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 또한 이번 결과로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부문별로 부진한 국민이 동시에 발생하지 않아 경제가 성장을 지속하여
침체 국면을 회피할 것으로 기대 일례로 지금은 주택건설이 부진하고 이후에는 소비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
미국 1월3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전월비 감소, 수요 우위 노동시장은 지속
지난주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18.6만건으로 전주 대비 줄었으나 여전히 코로나 팬더믹
이전 수준인 20만건에 근접 다만 최근 상당수의 대기업들이 직원 해고에 나서고 있어 일정 시간
이후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편 작년 12월 신규주택판매 는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높은 수준 이번 결과
는 최근 모기지 금리 인하에 기인하며 이에 주택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도 점차 증가
글로벌 성장전망 개선,국제유가 상승세 예상, 러-우 전쟁 이후 지정학 등
글로벌 경제:유럽 천연가스 가격 하락,중국 재개방 기대 등으로 성장 전망 개선 중이나 미국 연준
등의 긴축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나며 경기침체 우려 지속
통화정책: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당분간 금리인상 지속을 천명하는 가운데 미국은 최종금리에 점차
근접 유럽은 높은 인플레 억제 위해 추가 인상 필요 일본은 시장과의 괴리 해소 위해 올해 중반
까지 YCC추가 조정 등 예상
국제유가:거시경제 여건의 개선 공급부족 낮은 재고 등이 향후 상품가격을 지지 중국 재개방
러시아 감산 등이 반영되며 유가 3분기 이후 90배럴 이상 상승 전망
우크라이나 전쟁:전쟁의 향방 관련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시되는 가운데 러시아 패배 시 벨라루스
등 인접국의 자유 증진 가능성 등은 환영할 일이나, 러시아 의 내전 및 붕괴 동유럽 중동 기존
영향권 지역에서의 무질서 소지 등에 대비할 필요
최근 재생에너지는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발전량이 지속 성장했지만, 국가 전력망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 출력이 제한되는 사례 발생
세계 각국은 전력망 안정성 보강을 위해 전력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우리나라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대비한 예측.제어기술 개발 및 인프라 개선 필요
국제금융협회는 22.11월 신흥국의 외국인 증권자금 순 유입폭은 374억 원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유입되고 월간 단위로 21.6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였다고 발표.금년 누적으로 337억 달러
순 유입
신흥국 외국인 증권자금 유입의 전반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역내통화 표시 채권에 대한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
유입세는 대다수 지역에서 나타났으나 특히 아시아로 자금유입의 대부분이 집중되는 등 지역 간
차별화
신흥국 통화의 선진국 대비 제한적 약세, 연준의 긴축 사이클 정점 통과 등을 감안하면 23년
신흥국에 대한 시장의 비관적 전망은 다소 과도.최근 중국으로의 저조한 자금유입은 기타 신흥국
으로의 로테이션 가능성 시사
연준의 긴축 정점 통과와 달러화 약세는 신흥국 자금 흐름에 긍정적 요인 다만. 신흥국의 23년
경기둔화 폭이 예상보다 클 경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다시 확대되고 자금유출 압력으로 작용
할 가능성도 상존
최근 중국 당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변화 등을 기반으로 중국 기업들의 역내 기업공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 또한 중국 경제의 재개방 을 기점으로 중국 기업들의 해외 IPO 역시
재개될 가능성도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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