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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09일 오늘의 기관 뉴스

by 당하지 않으면 부자되는 경제자료 2023. 5. 9.

미국 4월 CPI 발표 근원물가의 경직성이 지속될지 주목 
5.10일 미국 4월 CPI 발표 지난 3월 헤드라인 CPI는 5.0%로 전월 6%에서 큰 폭 하락 후 금번 향방에 관심 컨센서스는 5%로 동일한 수준 예상 

근원CPI는 작년9월 6.6%에서 2월 5.5%까지 하락 후 3월5.6%로 반등해 물가 우려를 자극한 바 있어 금번 하락 재개 여부에 관심 전월 대비로는 3월 0.4%와 비슷한 수준 예상 

5.11일 미국 4월 ppI 발표 작년6월 11.3%에서 하락세를 이어오는 가운데 금년 2월 4.6%에서 3월 2.7%로 급락
후 금번에도 추가 하락에 무게 

5.19일 윌리엄스 12일 불라드 연은총재와 재퍼슨 연준이사의 연설 예정 금주 발표되는 미국 물가지표와 최근의
경제 평가 및 은행 불안에 대한 코멘트에 관심

5.11일 중국 4월 CPI 및 PPI 발표 작년 하반기 이후 지속되던 하락세가 금년 들어 더욱 커진 가운데 금번에도 
추가 하락 가능성 

5.10일 4월 소비자물가 CPI 공개될 예정 이번 결과는 연준이 5월 FOMC를 통해 내비쳤던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이
실제로 현실화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이와 같은 시장 전망이 정확하다면 4월 CPI 결과는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이라는 의견을 뒷받침하기에 미흡할
소지 다만 통화긴축의 영향이 아직 완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많음을 고려한다면 연준 인사들의 추가
금리인상 신호 발신 가능성 역시 높지 않을 것으로 평가 

일부에서는 최근 유가 약세가 심화되고 있음을 거론하며 6월에 공개되는 5월 CPI가 인플레이션 둔화를 좀 더 분명
하게 나타낼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 

엘런 장관은 부채상환 확대 문제는 의회의 승인을 통해서 해결해야 하며 수정헌법 14조에 근거한 해결 시도는 
헌법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 없이 부채상환 확대에서 나서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

한편 유럽 신용평가기관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 부채상환 확대 관련 상황에 따라 정부
의 부채상환 능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 또한 양당의 정치적 갈등 심화 및 향후 재정적자의 증가세 지속
전망 역시 신용등급 하향 검토의 이유라고 설명 

일부 기관들은 과거 사례를 인용해 금리인상 사이클 중단 후 12개월간 미국 주가는 오히려 평균14% 상승하는 등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이라는 의견 또한 일부는 최근의 조정으로 1년간 주가가 제자리이고 레버리지가 줄어들어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견도 제기 

그러나 아직까지 대다수 기관들은 금번 금리인상 중단에도 불구 주가 및 경제상황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  경기침체 위험,은행불안 장기화,여전히 높은 수준의 PER 등을 이유로 지목

미중갈등 갈등확대를 점차 인식 일부에서는 투자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의견
최근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 설립자 레이 달리오가 미중 갈등이 대화로 해결하기 힘든 전쟁 직전 상황 으로 평가하고 누리엘 루비니도 미중 관계가 충돌 단계 라고 언급 또한 바이든 행정부 및 의회에서 중국에
대한 추가 압박을 위한 움직임이 강화되는 모습 

현재 분석기관들은 미중 갈등의 추가 확대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를 이전보다 더 인식하는 상황이며 일부에서는 미중 관계 악화에 따른 시장 및 투자자 영향을 우려하기 시작 

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 및 증권투자에도 변화를 예상 실제 연초 중국 재개방을 계기로 대중 주식투자 관련 옵션
거래가 늘었으나 최근 다시 감소 조짐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충분히 냉각되었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워 단기 금리경로에 상방리스크 확대 
고용시장이 점진적으로 둔화되고 있으나 아직 노동시장은 매우 타이트한 상태가 지속 중 
실업률 하락 임금상승률의 재가속화 등 노동시장 불균형도 지속되는 모습 

6월 금리동결 전망이 우세하지만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단기 통화정책 경로에 상방
리스크 확대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이 긴축 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나 연준의 향후 지표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6월 FOMC까지 물가 실물지표 신용여건 및 FOMC위원 발언 등을 주시할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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