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월비 둔화 6월 금리동결 기대 증가
노동부에 따르면 4월 CPI의 연간 상승률은 4.9%로 전월 5% 대비 하락했으며 이는 2년래 최저 월간 상승률은 전월 대비
높은 수준 한편 근원 CPI의 경우 원간 상승률은 전월 대비 하락 한 반면 월간 상승률은 전월과 동일
세부 항목 가운데 휘발유3% 중고차4.4 등의 상승률은 높은 반면 식품 전기0.7% 교통 서비스-0.2% 등은 낮은 수준
특히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는 주거비 0.4% 올랐지만 전월0.6% 대비 상승세 둔화
CPI의 연간 상승률이 마침내5%를 하회하고 일부 서비스 항목의 상승세가 약화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 이를 반영하는 주가는 상승 하고 주요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연준의 인플레이션 안정 노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 이번 결과를 고려 시 연준이 통화
정책 관련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6월 FOMC 추가 금리인상 신호 발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한편 CME 페드워치 툴 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경로 전망은 이전과 동일 7월까지 현행 수준을 유지한 후 9월부터 금리
인하가 지속되어 내년 11월에는 2.75%~3.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
부채한도 확대 합의가 이루어지 않으면 미국은 경기침체에 진입하고 글로벌 경제는 파멸적인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 이번 발언은 협상 합의를 위해 공화당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9%로 전월 및 시장예상치 를 하회했으며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전월 보다 소폭 둔화
미국 주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하며 시장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전월대비 상승했으며
국채금리는 하락, 달러화는 약세 시현
미국의 디스인플레이션 지속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전망이 강화되었으나 근원 인플레이션의 하방경직성 감안 시
단기 내 통화정책 완화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합니다.
점진적인 인플레이션율 하락으로 6월 금리동결 전망이 강화된 가운데 통화긴축의 누적효과와 최근 신용여건 위축 여파
가 실물경제로 파급되기까지 연준은 최종금리 수준을 유지하며 신중한 정책결정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