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고용보고서 발표 고용 둔화 지속 예상
8월4일 7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예정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비농업 신규 고용은 18.0만건 늘어 전월 대비 증가세
둔화 예상 시간당 임금의 월간 상승률은 0.3%를 기록하여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추정 실업률은 3.6%를 나타내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
만일 이러한 전망이 정확하다면 시장에서는 고용 둔화 및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을 가능성 이 외에 이번주 발표되는 6월 구인건수 역시950만건을 기록하여 전월 대비 감소하면서 노동시장 수급
불균형 해소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
시장에서는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및 노동시장 수급 불균형 개선 등으로 연준이 더 이상 금리인상이 어렵다는 기존
전망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다만 일부에서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확신을 갖기 어려우며 향후 노동수요에 대한 하방
압력도 커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 제시
유럽 총재 금리인상 일시 중단한 이후 상황에 따라 추가 인상 기능
리카르드 총재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상 혹은 금리동결 가능성 모두 얼려 있다고 언급 다만 금리동결을 선택
해도 금리인상 중단이 확정적인 것은 아니며 그 이후 추가 인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
한편 독일 중앙은행의 나겔 총재와 슬로바키아의 카지미르 총재는 유럽의 인플레이션 제어가 중요하다고 언급 그리스
중앙은행 스투나리스 총재는 9월 금리인상 이후 추가 인상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
호주 중앙은행은 8.2일 통화정책회의 개최 지난 7월 정책금리를 4.1%로 동결했으나 높은 물가 지속 등으로 금번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
브라질 중앙은행은 8.2일 통화정책회의 개최 작년 8월 이후 7회 연속 정책금리 를 동결 중이나 최근 물가 안정 으로
금번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상당
지난주 미국 유로존이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하고 금주 영국도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주요 분석기관들
은 시장의 분위기가 1년여간 이어진 글로벌 통화긴축의 끝이 조만간 다가오고 있다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평가
또한 시장의 관심이 통화긴축 종료후에도 물가 하락이 이어갈지 현 정책금리 수준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고금리 따른
실물경제 영향이 현실화될지에 쏠리 것이라는 의견
자산운용사들은 이미 환경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 포지션을 조정 중 등은 현 고금리를 고정시키고 금리하락에 대비
하거나 장기물로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을 권고
다만 아직까지 연준의 향후 금리인상 여부가 남아있어 신중히 봐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
세계졍제가 저성장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럽 주요 은행들의 부실대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
영국 내 최대 모기지 은행인 런던은행의 2분기 대손충당금 이 76%급증하는 등 영국 은행권은 경기침체 등으로 부실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
중국 지방정부자금조달기구 팬더믹 이후 부채 급증 경기둔화 및 부동산 업황 악화 지방정부 수입 감소 및 조달비용
상승 등으로 최근 채무이행 능력에 대한 우려가 재부상
당분간 재정기반이 취약한 지방을 중심으로 LGFV 부채 위험이 심화될 전망 다만 정부 개입 강화 등으로 연내 채권
디폴트 현실화 및 시스템 위험으로 확산 가능성은 아직까지 낮다는 평가가 우세 합니다.
특히 재정기반이 취약한 구이저우성 간쑤성 칭하이성 냥샤 자치구 등 서부 및 동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신용리스크 부각
최근 미국의 구인율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미국 경기의 연착륙
기대가 점증 구인율 실업률 간 실증적 관계를 나타내는 베버리지 곡선 관련 논의를 점검
노동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한 가운데 균형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실업률을 계속해서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지는 아직 불투명
노동시장이 아직 매우 타이트하며 통화긴축 여파에 따른 경기하강이 예견된 상황에서 실업률이 앞으로도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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