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7월 소비자물가 발표될 예정 근원 CPI의 연간 상승률은 4.7%를 기록하여 전월 4.8% 대비 낮은 수준
나타낼 전망, 월간 상승률은 보합 예상 7월 CPI의 연간 상승률은 전월비 높아질 3.3% 것으로 관측되나 이는
기저효과 영향으로 판단 월간 상승률은 전월비 보합 0.2% 예측
이와 같은 시장 전망이 정확하다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국의 경기 연착륙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연준이 더
이상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에 좀 더 무게가 살릴 것으로 관측
노동시장의 수요 우위 상황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근원 인플레이션 둔화세는 연밀까지
지속될 가능성 이에 7월 금리인상은 연준의 마지막 금리인상이 될 것으로 판단
다만 일부에서는 연준의 금리경로도 중요하지만 최근의 장기 국채금리 상승세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 연방
기금금리의 추가 인상이 없어도 장기 국채금리가 정부의 국채발행 확대 및 재정적자 증가 전망 등을 반영하여
추가 상승하거나 혹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면 경제적 충격을 초래할 수 있기 떄문
공동감시위원회 는 핵심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기존의 원유 공급 기조를 변경하지 않아야 한다
는 의견을 제시 또한 지속적으로 원유시장을 살피고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 시 추가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강조
피치가 정치적 갈등 과도한 재정지출 세금 인하 등을 이유로 최근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 그러나 세금 인상
공공 의료지원 및 사회보장지출 감축을 위한 의회의 의지가 강하지 않아 단기간 내에 재정적자 문제 해결은
어려울 전망
금리인상으로 이자비용이 늘어나고 사회보장제도 및 공공 의료지원 지출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양당은
표심을 염두어 두어 삭감 논의를 회피 이 외에 최근의 감세 조항 철폐 시도도 번번이 실패로 귀결
미국 달러화가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고 미국 국채에 대한 글로벌 금융시장 의존도가 높기에 신용등급 강등
을 이유로 정책 당국이 재정적자 문제 해결을 앞당길 가능성은 매우 적은 편 투자자들이 미국을 안전한 투자처
로 인식하는 점은 적절한 판단일 수 있으나 이는 정부 당국의 안일함으로 이어질 우려
월초 주요국들의 7월 제조업 PMI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자 월가에서는 이에 대한 평가를 두고 논란 미주
국가들은 낮은 수준에서 안정적이었으며 유럽 아시아 국가들은 악화
분석기관들은 이번 제조업 부진이 주요국 통화긴축 후폭풍 제조업 인력부족 서비스업 수요로 이동하는 소비자
선호 등에 기인한다고 평가 중국 부진의 역내 영향력도 우려
현재 신규주문 감소 취업전망 불확실 높은 재고 수준 등을 감안할 떄 향후에도 제조업 수요가 상당 기간 부진한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
또한 분석기간들은 이번 제조업 부진이 주요국 정책당국자들에게는 딜레마로 다가왔다는 평가 경기둔화를 막기
위한 정책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니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통화긴축을 쉽게 놓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의견
중국 LGFV의 부실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은행들의 채무조정이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 은행권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에 미칠 영향에 관심
부채위험 부각 경기 둔화와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토지매각 수입 감소 등으로 중국 지방정부들의 LGFV 지원
여력이 감소하고 LGFV의 자체 현금창출 능력도 악화되면서 LGFV의 지급능력에 대한 우려가 증가
현금흐름 감소로 부채 의존도가 높아지고 신용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평균 채권발행 만기는 짧아지는
등 부채구조가 악화되고 디폴트 위험이 점증
22년말 기준 중국 은행권의 LGFV에 대한 직.간접적인 익스포져는 약 40조위안으로 은행권 자산 총액의 12%를
차지하며 채무조정과 충당금 적립 등에 따른 은행권 이익률 감소폭은 연간 10%를 상회할 가능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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