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
내수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부진이 일부 완화되었으며 금융시장도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유지함
서비스업생산이 여행수요 확대에 따라 대면업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됨
소매판매가 자동차를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되었으며 건설투자도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
됨
서비스업 업황 전망이 개선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해외 은행권의 부실 사태 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은 안정세를 유지
그러나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이 위축됨에 따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
수출을 반도체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지속함 이에따라 제조업은 높은 재고율과 낮은 가동률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산은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냄
4/12일 3월 소비자물가 가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이 각각 5.2% 0.3%를 기록
하여 전월(6.0%,0.4%) 대비 떨어질 것으로 예상 다만 근원 CPI의 경우 연간 상승률은 전월에 비해
소폭 오르고 월간 상승률은 떨어질 것으로 추정
헤드라인 CPI의 상승세 둔화 예상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대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근원 CPI
상승률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사안 만일 이러한 시장
전망이 정확하다면 연준은 5월에 또 한번의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관측
3월 CPI 결과는 전반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 관련 긍정적 기대를 갖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관측
그러나 최근 OPEC+의 감산 예고 및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당분간 디스인플레이션 기대 약화를 초래할 가능성
4.12일 연준의 3월 FOMC 의사록 공개가 예정 SVB 폐쇄 등 은행권 불안이 발생한 이후 열린 첫 회의
였던 만큼 시장의 이목이 집중
최근 은행권 불안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25bp 인상한 점에 대한 상세 배경과 함꼐 연준의 경제 상황
평가에 대한 변화 등에 주목
중소기업 CEO들의 고용투자 계획 및 경기 신용여건 전망 등에 대한 가늠자 역할을 하는 3월 중소기업
낙관지수 발표 4.11도 높은 관심 금융권 등 외부 자금조달 환경 악화 등으로 2월 에 비해 둔화될
가능성
최근 은행산업 불안 및 금리상승 등의 영향으로 신용대출상 애로가 커질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어
특히 신용여건 전망 등이 나빠질 소지
미국 상업용 부동산시장 침체는 지방은행에 또다른 뇌관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 상황을 보여주는 CMBS의 금리가 상승하고 국채와의 스프레드는 확대되는
가운데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경계감이 점증
CMBS-국채 스프레드는 4월초9.52%로 확대 CMBS 스프레드의 확대는 상업용 모기지 연체율의 상승을
예고하는 선호
사무실 공실률의 증가 등으로 향후 상업용 모기지의 연체율과 디폴트가 늘어날 전망 이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30%를 차지하는 지방은행들의 부담 확대 관련 대출 회수 및 신규 대출 축소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의 악순환을 형성할 것으로 우려
노동시장의 일부 완만한 둔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타이트한 상태가 지속 됨에 따라 노동시장
둔화가 지연될 경우 금리경로에 상방리스크로 작용할 우려
비농업고용 시간당평귬임금 상승률 등에서 점진적인 둔화세가 관찰되나 견조한 서비스 부문은 중심
으로 전반적으로 타이트한 상태 지속
주간근무시간의 팬더믹 이전 수준 회복 전년비 임금상승률 둔화 구인감소 실업수당청구건수 증가
등을 일부 냉각 신호
단 임금상승률은 저임금 일자리 상대적으로 증가하면서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고용증가세도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지속가능한 수준을 크게 상회
통화정책 고용둔화세가 통화정책 기조를 바꾸기에는 불출분한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향후 둔화세가
예상보다 지연될 경우 금리경로에 상방리스크로 작용할 소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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