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잭슨홀 미팅 개최
8.24~26일 캔자스시티 연은이 주최하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인 일명 잭슨홀 미팅이 외이오망주에서 개최
이번 미팅의 주제는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인 변화
7월 FOMC 의사록에서 다수의 위원들이 추가 금리인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임을 확인 다만 그 이후 발표된 경제
지표들은 임금과 물가상승 압력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있는 반면 수요 우위의 노동시장과 견조한 가계소비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이는 각각 금리인상 종료와 추가 금리인상 종료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뒷받침
이와 같은 상황에서 파월 의장이 무엇을 언급할 것인지가 관심사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균형적 입장을 견지하는 가운데 통화긴축 사이클 종료 신호를 보내면서도 인플레이션 안정의 책무를 고려하여 고금리 장기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관측
반면 일부에서는 파월 의장이 실질금리가 제약적 수준에서 유지될 경우 금리인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 만일 내년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부각된다면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제한적 수준에서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할 가능성도 존재
금번 최대 관심은 25일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 그러나 9월 회의를 포함해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다소
모호하고 유동적인 코멘트에 그칠 가능성
이 외 유럽중앙은행 과 일본은행 의 통화정책 향방 팬더믹 이후 경제 및 물가 구조적 변화 장기 금리수준 전망
등에 대한 논의도 관심
8.22일 바킨 굴스비 연은총재의 연설 예정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 수정 노동시장 변화 인플레이션 전망 및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언급할 전망
8.22일 8월 미국 S&P글로벌 제조업 PMI발표 지난 7월 49로 반등했으나 4개월 연속 50을 하회할지 관심 서비스
업PMI는 지난 7월 52.3으로 2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음
지난주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 비구이위안과 자산운용사 중즈그룹 유동성 위기가 발생한 가운데 금주 불안 확대
여부와 중국 정부의 대응 강도에 주목
한편 지난주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3위안을 상회 후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반락했으나 금주 방등 여부에 관심 또한 엔화 환율도 작년 11월 이후 처음 장중 달러당 146엔대로 상승 후 소폭 반락하고 있어 금주 일본 외한당국의 추가
대응 여부에도 촉각
지난주 중국 비구이위안 사태에도 전문가들은 중국 은행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금융시스템을 위협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 그러나 이번 사태에서 자산운용사인 중릉국제신탁도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중국
그림자금융에 대한 우려가 확산
중국 신탁산업 부동산 개발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원 역할을 말고 있으며 부동산 업종에 대한 익스포저가 상당 이에
더해 그림자금융의 속성상 정보공개가 투명하지 않아 등 부문 부실이 확대될 경우 그림자금융 회사를 넘어 제도권
은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각
지난주 글로벌 은행산업 주요 이슈는 피치 미국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 위험 연은 총재 중소은행 규제강화 지지
미국 은행산업 위험요인 발표
은행권 주가는 중국 부동산 불안 미국 은행 신용등급 및 규제 위험 등으로 주요국에서 하락
중국 위안화는 미국 금리 상승을 동반한 달러 재개 중국 성장 부동산 우려 심화 등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전고점 에 근접
국영은행을 통한 외한매도 기준환율 관리 역외 위안화 유동성 흡수 등을 통해 위안화 약세에 대응
중국과 주요국 간 통화정책 차별화 등에 의한 위안화 약세압력이 당분간 지속딜 수 있으며 중국 정부는 위안화
약세 감속에 초점을 둔 대응을 지속할 전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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