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신규실업급여 예상치 상회 고용둔화 신호 지속
3월 5주 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22.8만 건을 기록하여 전주 대비 감소 다만 전주의 24.6만 건은
당초 발표치 대비 4.8만건이나 증가했는데 이는 노동부의 산정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 한편 연속
실업급여 청구건수 역시182,3만건으로 21년 12월 이후 최대
노동부는 그동안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가 과도하게 적다고 평가했는데 새롭게 변경된 산정방식이 좀
더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새로운 산정방식을 고려한다면 향후 해당 청구건수는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인적자원관리 업체 에 따르면 3월 기업의 감원은 8.9만 명으로 전월비 15% 증가 1/4분기 감원 역시 27.0
만 명으로 20년 3/4분기 이후 최고치 부문별로는 10만 명을 상회한 기술부문에서 집중적으로 발생
시장의 관심은 4/7일 발표되는 3월 고용보고서에 집중 3월 신규고용은 24만 건을 기록하여 전월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 실제로 신규고용이 감소한다면 금리경로에 미치게 영향도 중요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5월 FOMC 0.25% 및 동결 가능성이 팽팽한 상황
한편 세이트루이스 연은의 불라드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을지속해야 한다며 금리인상의 필요성
을 강조 최근 불거진 은행권 불안이 경기침체를 유도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고 평가 또한 당국의
금융 안정화 조치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진단
맥카시 하원의장은 민주당과의 부채상한 합의 실패로 인한 정부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 다만 합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출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OPEC+의 예상외 감산 결정 등으로 고 인플레 지속 우려가 급부상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 이에 따라
통화긴축 강화에 대한 경계감도 높은 수준 유지
긴축의 부작용인 신용위험과 자산가격 조정 리스크는 수개월간 중위권을 형성
최근 선진국 은행권을 중심으로 은행산업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은행권 불안 재연 가능성이 신규 리스크
로 진입 대만 중동 등지에서의 지정학적 우려도 제기
선진국 은행들에 대한 시장의 점검 CDS매수반응 이후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각은 고금리 영향으로 더욱
취약해질 수 있는 신흥국 은행들로 이동할 여지 합니다.
3.28일 미국과 일본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수혜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무역협정 체결
핵심광물에 대한 수출 관세 면제 ,외국 기업의 핵심 광물 투자 모법 사례 공유, 광물 채굴 및 가공 관련
협력, 광물 추출 및 공급망 관련 노동권 보장 협력 노력 등 포함
이번 협정에서 핵심광물 에는 리튬, 니켈 코발트, 혹연 망간 등이 포함하며 2년마다 협정을 갱신
중국. 러시아 등 우려 국가에서 채굴 가공된 핵심 광물 IRA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장치
마련에 합의
EU 역시 미국과 체결한 FTA 및 그에 준하는 무역협정이 없이 역내 기업의 IRA 보조금 수혜를 위해
미국과 핵심 광물 관련 협정 체결 논의 중
3.27일 미국 상무부 산하 반도체법 보조금 신청을 위한 세부 지침 발표
보조금 신청 기업은 생산시설 예상 현금 흐름 이익 등 대차대조표를 제출할 떄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산출 방식을 검증할 수 있는 공식과 함께 엑셀 파일 형태로 제시해야 함
이에 따라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공장의 웨이퍼 종류별 생산 능력 가동률 웨이퍼 예상 수을 생산 첫해
판매 가격 및 연도별 판매 가격 증감 폭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실리콘 웨이퍼 질소 황산 등 소재별
비용 소모품 및 화학품 비용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연구개발 비용 등의 입력 항목 제시
함께 공개된 노동력 개발 계획 지침에 따르면 1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지원을 받는 기업은 보육시설
운영 노동 조합과의 협력 방안 도 담겨야 함
반도체 업계 각 웨이퍼 수율 및 가동률 등 요구하는 정보는 기업의 영업 기밀일 뿐만 아니라 이를 산출
하는 것도 쉽지 않아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이라는 반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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