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부의장, 고금리 지속될 필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징후도 존재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에 목표 2% 도달이 가능하다는 확신
을 가질 떄까지 금리 또한 제약적인 수준에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 한편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있는 기업의 이익 마진 및 임금 상승세가 악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반면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경제는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
제조업 활동이 저조하지만 소비지출과 여타 경제지표들을 고려할 떄 금년 지속적인 경제 성장
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보스턴 연은의 콜린스 총재는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5% 소폭 상회하는 수준까지 높여야 하며
해당 수준에서 상당 기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물가안정을 위한 노동 수급 불균형 해소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미국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전주 대비 감소. 수요 우위 노동시장 시사
1월 2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19.0만 건을 기록하여 전주(20.5만 건) 대비 1.5만 건 적은
수준, 향후 경기가 부진해도 대규모 해고에 소극적인 기업으로 인해 상당 기간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급증은 기대난
한편 22년 12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비 줄었고 연환산 141.0만 건-138.2만 건 건설허가건수 역시
전월비 감소연환산 135.1만건-133,0만건 다른 산업과의 연관성이 큰 주택시장의 부진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영란은행 총재,향후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지속될 전망
베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좀 더 긍정적이며 내년까지 인플레이션 압력은 계속해서
약해질 것으로 기대 다만 최종금리 수준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첨언. 시장에서는 최종금리가 4.5%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
중국의 주택시장 버블 파열,경제적 고통을 가중시킬 우려
중국 주택시장은 22년부터 성장 동력이 아닌 경제의 장애요소로 간주되면서 주택가격 하락과
함께 일자리 손실 등이 발생 금년에도 주택경기 전망은 매우 나쁜 편이며, 정부의 경기 활성화
노력을 수포로 만들 소지
최근 수년간 GDP에 대한 기여도가 25%에 이르는 주택부문의 문제에 정부가 향후 효과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면,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게다가 주택시장의 버블 파열은 건축 관련
일자리 상실 등 후유증을 초래
이에 시장에서는 주택시장 버블 파열 문제를 제어하기 위한 효과적 유동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 또한 국영개발업체가 다수를 차지하는 주택시장에서 민간업체의 비중이 높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
일본은행의 수익률곡선제어 정책,다양한 활용성에 주목할 필요
최근 일본은행은 Ycc 유지를 결정. 이와 관련하여 시장에서는 현행 통화정책이 과도하게 완화
적이기에 YCC 폐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은 편. 하지만 일본 통화당국은 YCC를 정상적인
통화정책의 하나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
이는 YCC가 10년물 국채의 목표수익률을 낮추면 양적완화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고 목표수익률을
높이면 양적긴축의 효과가 가능하기 떄문. 또한 대차대조표 축소 혹은 확대에 비해 우수한 자금
조달 여건 조성, 안정적인 장기 금리 통제의 장점이 존재
본격적인 수출-내수 동반 침체의 시작
(경기 하강 시작) 경제성장률 둔화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선행지수가 장기
간 하락하면서 본격적인 경기 하강 국면 진입이 예상된다. 3분기 경제성장률은 민간
소비의 활력 약화와 외수(순수출) 부문의 위축으로 2022년 2분기의 전기대비 0.7%에
서 0.3%로 하락하였다. 이는 고정투자의 성장 기여도가 전분기 대비 확대(2분기
0.1% p → 3분기 0.9% p)하였으나, 민간소비의 기여도가 축소(1.3% p → 0.8% p)되고,
순수 출 기여도가 마이너스(△1.8% p)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인 경제 성장세가 위축된
었기 때문이다. 한편, 선행지수순환변동치가 장기간 하락세를 지속 중인 가운데, 10
월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더 이상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9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경기 전환점이 임박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래 경기 방향을 예고하는 선
행지수순환변동치는 ‘21년 6월(101.9p) 정점을 형성한 이후 하락 추세를 지속하면서
이미 경기 하강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에 더하여 현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월에 들어 102.4p(9월과 동일한 수준)를 기록하며 반등 추세를 이어
가지 못하는 것으로 볼 때, 현재 한국 경제는 경기 전환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
단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