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12월 근원 PCE가격지수 및 구간 고용지표 발표
1.27일 미국 12월 근원 PCE가격지수 발표 지난9월 5.1%를 정점으로 11월4.7%로 2개월
연속 진정 되고 있어 금번 향방에 주목.컨센서스 는 4.4%예상
전월 대비 증가율도 지난8월 0.6%에서 9월0.5% 10~11월 0.2%로 낮아진 이후 비슷한 수준
가능성
1.26일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지난주 발표된 1.14일까지 주간 청구 건수는
19만건으로 작년 9월 이후 최저를 기록,금번에도 추가로 감소할 경우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
상황을 보여줄 가능성
반면,1.7일까지 집계된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67.7만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1.7만 건수가
늘어나 구직의 어려움도 시사
22,12월 글로벌 리스크 위치
미국 연준의 통화긴축 속도 조절 기대로 강달러 리스크 크게 감소한 반면,금리 인상 후
시차를 두고 발생할 수 있는 경기침체와 신용위험 리스크는 전월보다 증가
주요국의 인플레이션율 정점 통과 전망으로 11월 중순 이후 시장심리가 호전되었으나,경기침체
를 시사하는 경제지표 발표 시 또다는 충격 발생 여지
중국의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에 반발하는 시위가 최근 상당수 지역으로 확산 하고 있어 이번달
에 신규 리스크로 진입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내수 위축에 따른 주변국 수출 제약 등이 예상되며,이를 계기로 중국이
안고 있는 정치.사회적 이슈 등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전망
신용위험증가:글로벌 금리 인상 여파와 연말연초 자금수요 집중 등을 배경으로 일부 기업과 가계
의 부실화 우려가 점차 증가
올해 초부터 지속된 제조원가 상승과 매출 둔화로 수익성이 악화하는 가운데 기업의 조달금리
급등하면서 한계기업 등에서 유동성 경색이 심화할 소지
중국 시위 심화:봉쇄 장기화 상황에서 최근 시위 확대로 내수 위축이 심화할 여지
블룸버그 IB조사에 따르면,올해 중국의 소매판매 증가율은 21년 12,9%보다 큰 폭 하락한1.5%에
그칠 소지. 이에 따라 산업생산도 9.8%-4,1%로 둔화 전망
23년,1월 글로벌 리스크 위치
글로벌 경기침체와 통화긴축 충격,신용위험 발생 여부 등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내 코로나 재확산의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감도 점증
시장은 중국의 내수 위축이 단기내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나,치명률이 높은 변이의 발생 여부와
의료시스템의 대응 능력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
2022년 중 월별 리스크 요인들의 순위 변화를 도시(p3)해 본 결과,연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항목은 경기침체 였고,지정학적 불안은 크게 감소
시장은 주요국의 경기침체가 얕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컨센시스를 하회하는
지표가 누적될 경우 이를 반영하지 못한 시장의 발작 이 나타날 우려
중국 감염 급증:지난 연말의 제로코로나 봉쇄와 시위 확산에 이어 금년 연초 감염자 증가에
따른 자발적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당분간 역내 교역이 약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정점 통과 인식 및 통화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등으로 최근 달러화가 약세
를 보였으나,추후 안전자산 선호 효과 발생 등에 유의할 필요
과거 사례를 보면,경기침체가 진행되는 동안 기업과 금융기관 부실화,단기자금시장 경색 등이
나타날 경우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
EU와 G7,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선 60달러 에 합의
EU와G7호주는 진통 끝에 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선을 60달러 합의하고 12.5일부터 예정대로
시행
러시아 유가 상한제 는 러시아 재정압박 및 국제원유시장 안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8차례 걸친 서방의 제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보다 강력
한 추가 제재가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추진
아시아 신흥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현 시점에서 97년 외환위기 재연 우려는 다소 과도
다만 강달러 등이 지속될 경우 국가별로 상이한 내제 취약성이 노출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인도네시아와 말레시아의 경우 외환보유액이 최근 IMF권고 기준을 하회해 대외 취약성이
증가 필리핀은 경상 국제수지 적자 지속 태국은 내외금리차 역전폭 확대 따른 자본유출 우려
등이 약한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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