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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일 오늘의 기관뉴스

by 당하지 않으면 부자되는 경제자료 2023. 4. 20.


연준은 베이지북 에서 최근 경제활동에 큰 변화가 없지만 고용 및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 소비
지출은 이전과 대체로 동일하거나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유동성 우려 등으로 은행의 
대출 기준이 강화되며서 신용 접근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 

이번 보고서는 경제가 견조한 상황이라는 내용을 담은 3월에 비해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분석 이에 다수의 전문가들은 연준 5월 0.25% 금리인상 이후 금리인상 중단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 
일부에서는 향후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었다고 언급

전반적인 경제 평가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은행의 대출기준 강화 등은 성장 
전망에 위협 요인 하반기 경기침체 가능성이 여전하며 실업률은 연말에 4.5% 까지 상승 예상 

이날 연방기금금리와 상관관계가 높은 2년물 국채금리는 5월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상승 한편 CME의 Fed
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는 5월에 0.25% 인상 이후 해당 수준이 9월까지 지속될 전망 이후 11월과 
각각 0.25% 의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최근 은행권 불안 여파로 미국 내 은행예금이 줄어든 상황에서 MMF 로의 자금유입이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은행권 예금이탈 재개 및 예금금리 인상 경쟁 가능성에 유려르 제기 

예금자들이 이번 은행권 불안을 계기로 수익성이 더 좋은 MMF등에 크게 주목하고 관심을 가질 경우 은행권
예금인출이 재개될 가능성이 잠재 

미국 정부와 연준은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 을 긴급 도입하고 상업은행에 대한 연방주택대부은행 의 대출 규모
를 확대함으로써 은행들이 안정적으로 유동성 버퍼를 마련할 수 있도록 빠르게 조치 

최근 미국 내 상업은행 예금 변화 추이는 은행권 불안이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 
  미국 내 상업은행 예금 보유액은 3월22일까지 빠르게 감소했으나 이후 2주 동안 대형은행과 중소형 은행
예금 각각 766억달러 539억달러 증가하면서 1,175억달러 증가 

그러나 예금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과 함꼐 연준의 통화긴축으로 인한 금리변동 위험이 낮은MMF를 
인지하고 은행예금을 다시 이체할 가능성도 상존 

과거에 비해 예금금리 상승 정도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은행권 예금이탈 재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대체 저축 수단,예금 이체 비용 감소 등은 은행권 예금금리 인상 경쟁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
할 소지 

미국 은행권은 예금금리 상승으로 인한 비용증가로 수익성이 약화될 경우 대출기준 강화 및 자본 축적 등으로
대응해 향후 은행대출 감소 및 성장률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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