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경제 관련 전문가들의 긍정적 시각이 점차 증가. 그 동안 고물가 및 그로 인한 추가 금리인상 우려
가 높았지만, 최근 고용 둔화를 나타내는 지표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불안이 완화. 특히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종료하고 경기는 연착륙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
-이를 반영하듯 4/4분기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 전망도 0.6% 상향 조정 이전에 2/4분기 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된 것과는 상반된 흐름.아울러 6월 중순 이후 S&P500 기업의 실적 발표 컨퍼리스콜
에서 경기 침체를 언급한 횟수도 지속적으로 감소
- 전문가들의 향후 증시에 대한 시각 역시 점차 낙관적으로 전환. 연준의 추가적인 통화긴축이 멈추면서
S&P500 지수의 사상 최고치 상승을 기대 최근 심리적 변화가 발생하며 위험자산 투자 관련 기회가 증가
- 금년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그로 인해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으로 떨어질
떄까지 높은 수준의 금리를 지속할 소지. 이로 인해 내년 미국의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
-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 고금리 지속될 가능성. 금리인하는 내년 하반기 예상
보스틱 총재는 그 동안 축적된 저축과 높은 수준의 임금 인상 등으로 당분간 가계의 양호한 소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까지 낮추려면 제약적 수준의 금리를 상당 기간 지속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
아울러 이러한 전망을 고려한다면 인플레이션은 점차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매우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한편 현 상황에서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금리안하는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추정.
카타오가 전 위운은 일본은행이 점진적으로 현행 완화적 통화정책을 전환할 수는 있으나 이는 인플레이션
목표 2%가 달성된 이후에 가능하다고 발언 아울러 내년 임금의 경우 적어도 소득증가에 따른 지출확대라는
선순환이 가능할 정도로 인상되어야 한다고 주장.
- 비구이위안 부할상환 승인 및 정부대응 등에 따른 부동산시장 반등 기대로 주가는 상승. 국채금리 상승
위안화 가치 약보합
연준 윌러 이사, 최근 경제ㅣㅈ표 고려 시 금리인상은 신중하게 진행할 필요
-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완화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금리인상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발언. 매파적 성향의 인사로 알려진 윌러 이사의 이번 발언은 9월 금리동결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신소로 해석
- 또한 윌러 이사는 경제지표에 따라 금리인상 여부가 결정되어야 한다면서 최근의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가 지속될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부연 한편 최근 상승한 국채수익률은 마땅히 있어야 할 위치에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경제 성장을 저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
- 또 다른 매파적 성향의 인사로 분류되는 클리블랜드 연은의 매스터 총재는 연준이 금리를 좀 더 높일 수
있다고 언급. 다만 아직 9월 FOMC까지 시간이 있으며, 그 떄까지 더 많은 경제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첨언
- 미국이 경기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이 감소 했다고 평가하고, 이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완화 및 상대적으로 견조한 노동시장을 고려했다고 설명.또한 향후 실질 가처분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미국의 가계부채, 초과저축 감소로 경고 신호 발신
- 지난 2년간 미국 가계는 코로나 팬더믹 기간 유입된 정부지원금으로 소비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신용카드 연체율도 낮은 수준 유지, 하지만 뉴옥 연은의 8월 조사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연체율도 19년 수준으로 상승
- 시장에서는 가계의 초과저축이 감소하여 현재 5천억달러 수준의 것으로 추정 일부에서는 이러한 초과
저축의 감소가 급격한 소비감소를 유발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 그러나 가계는 향후 고물가와 고금리에 직면할 것이며, 이로 인해 가계의 부채 부담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정부는 최근 경제부양책들을 연이어 발표했으나 대규모 부양책 시행은 주저하고 있는 상황. 이는 지방정부의 부채 증가 억제 및 과도한 부동산 시장 의존 축소, 현금 지원금 제공에 대한 반감 등에 기인
- 한편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 시행 여부는 여타 국가들에게도 큰 관심사. 이는 중국경제의 파급력 떄문으로 중국 성장률이 1%p 상승하면 여타국 성장률 1% 상승하면 여타국 성장률은 0.3% 상승 경기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도 약화될 소지
- 차이신 서비스업 PMI 하락에 따른 경기부진 지속 우려 등으로 주가는 하락, 위안화 가치 약세
미국 8월 ISM 서비스 PMI는 54.5로 전월 및 예상치 상회 이는 소비자 수요 및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예상
보다 강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 특히 세부항목 가운데 투입 가격(56.8-58.9) 신규수준(55.0-57.5)
고용(50.7-54.7)등이 전월비 상승하여 인플레이션 압력이 매우 높을 수 있다는 가능성 제시
- 최근 대부분의 물가 및 고용지표들이 둔화되는 결과를 내놓으면서 인플레이션 완화 및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가 높았으나, 이번 결과로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
- 서비스 활동이 여전히 견조한 상황임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물가 관련 지표들이 상승하여 경제 지표에
따라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고 밝힌 연준에게 원하지 않았던 여건이 조성 CME Fed워치 툴은 내년 5월까지 금리가 동결되고 6월에 첫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 미국 콜린스 총재는 경제를 분석하고 다음 통화정책 결정 시 인내심을 가저야 한다고 주장.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제약적 수준의 금리가 당분간 유지되어야 하며, 상황에 따라 추가 통화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첨언. 이번 발언은 콜린스 총재가 9월 FOMC에서 금리동결을 지지한다는 신호로 평가
- 상원은 연준의 제퍼슨 이사를 부의장으로 승인. 한편 불라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연준이 위기
관리를 고려한다면 9월 FOMC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현명할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발언.
- 7~8월 경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 전반적으로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어 기업들은 멀지 않은 시기에 임금 상승세가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 물가 상승 압력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
- 관계잘에 따르면 인민은행을 대신하여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국영은행들이 위안화 약세를 방지하기 위해 달러화 매도를 확대 최근의 달러화 강세로 인민은행의 완화적 조치 시행이 점차 어려워질 가능성.
- 부동산시장 개선 기대와 경기부진 우려 등이 혼재되면서 주가는 강보합, 국채금리 상승, 위안화 가치
약세
사우디는 7월부터 시행 중인 일일 100만배럴 감산을 금년말로 연장했으며,러시아도 원유수출을 8월 중
일일 50만배럴 감축한데 이어 9월~연말까지 추가로 30만배럴 줄일 계획, 국제유가는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최근 연중 최고치로 상승
이번 사우디 및 러시아의 조치로 글로벌 공급부족 심화 및 국제유가 100$ 전망이 다시 등장. 하지만 수요
둔화 우려를 선방영했다는 점과 감산을 둘러싼 향후 OPEC 내 의견 충돌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
공급측 요인에 의한 국제유가 상승압력이 높아졌으나, 이를 억제할 요인들도 상존하고 있음에 유의할 필요. 한편 이번 감산 연장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가 주요국 인플레와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
- 뉴옥 연은의 윌리엄스 이사는 연준이 제약적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 완화
및 수급 불균형 개선 등 기대했던 효과를 얻고 있다고 평가. 다만 향후 통화정책은 경제지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발언.
-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치 대비 높은 수준에 있기에 이를 위한 대응이 필요하며, 특히 제약적인 금리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 아울러 최근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는데, 이는 현행 통화정책이 좀 더 효과를 발휘하도록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
- 시카고 연은의 굴스비 총재는 통화정책의 초점이 현행 금리 수준을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지에 맞추어져야 한다고 언급. 또한 경제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경기침체를 피하는 황금경로 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
- 한편 이날 미국 상원은 세계은행의 경제학자 안드리아나 쿠글러를 새롭게 연준 이사로 승인. 노동시장을 주로 연구하고 있는 쿠글러 이사는 그 동안 안정적인 인플레시녀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
미국 9월1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21.6만건을 기록하여 전주(22.9만건) 대비 감소. 이는 노동시장
이 단기간 내에 급격히 악화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 일부는 9월 FOMC에서 매파적 성향의 점도표가 제시
될 것으로 전망
- 수출 부진에 따른 대외수요 둔화 지속 우려로 주가는 하락, 국채 금리 상승, 위안화 가치 약세
미 연준의 '통화긴축 장기화'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중국의 급격한 내수위축' 현상은 신흥국 경기의 하방
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 미국의 경기 연착륙 예상은 시장 긍정적이나 이로 인해 통화정책 방향 전환 시점이 지연되어 긴축 기조
가 장기화할 경우 여타국 경기에는 큰 부담
최근 주요 산유국의 감산조차 연장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어 유가 불안이 신규 리스크로
등재
- 사우디와 러시아의 국내 여건을 감안하면 당분간 감산 정책이 유지될 여지가 큰데다 미국의 견조한 원유 수요가 중국의 수요 축소분을 상쇄하면서 유가를 지지할 전망
올해 중국 본토 증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증시 활성화 대책을 발표 본토 주가지수는 직전
2주 동안 소폭 반등세
본토 A주에 대한 주식거래세 및 마진거래 증거금 인하, 상장사 지배주주 보유지분 매각 제한 등 수급 측면
에서 다양한 대책을 발표. 홍콩 정부도 TF를 통해 유동성 제고 대책을 논의중
중국의 증시 활성화 대책이 단기적으로는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나, 중국의 구조적 경기 둔화
우려를 불식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 향후 자가 경로는 당분간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다 점차 위험선호를 회복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
미국의 견고한 성장세를 배경으로 달러화가 05년 이후 최장 기간 강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괴매수 상황이라는 의견과 내년까지 강세를 이어가며 킹달러 시대가 재개될 것이라는 시각이 혼재
- 역회 위안화/달러 환율은 9.8일 장중 7.3623위안을 기록, 심리적 저항선인 7.35를 돌파하며 역외 위안시장이 생긴 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
- GS는 중국 당국의 위안화 유동성 관리가 일방적인 위안화 약세 기대를 되도리는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중국 경제 둔화와 글로벌 달러강세 등 현재 상황에서 위안화 약세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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