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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일 오늘의 기관뉴스

by 당하지 않으면 부자되는 경제자료 2023. 9. 14.

  - 주요 투자은행들은 향후 경제 전망 관련 다양한 의견 제시 데이빗 솔로몬 CEO는 미국의 경기 연착륙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서 지속될 수 있다고 평가. 특히 연준이
내년 봄까지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 
  - 미국 경제가 3/4분기에 양호한 모습이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이며, 향후 성장 둔화를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 한편 인플레이션 완화로 더 이상 연준의 금리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며, 10년물 국채금리 는 연말에
3.65% 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정 
  -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최근의 양호한 경제성장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큰 착각이라고 경고 주요 중앙은행의 유동성 억제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각국의 과도한 재정 지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발언 
아울러 은행 대출 가운데 일부에서는 위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 
  - 한편 로이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준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하다가 내년 2/4분기부터 금리인하에
나설 전망. 다만 일부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계속해서 추가 금리인상을 주장할 것으로 관측

  - 미국에서는 10월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등을 앞두고 이전과 동일한 수준의 소비자지출 지속 여부가 관심사. 다만 그동안의 주택가격 급등 영향 등으로 가계 순자산은 사상 최고 수준. 이는 우려와 달리 가계지출
능력이 견조하다는 반증 
  - 이에 가계지출 여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정점 시기에 비해 높은 편 주택가격이 일부 하락해도 
주택자산 가치는 19년보다 높은 수준 유지할 가능성 
  - 한편 주택을 소유하지 못한 저소득층 소비자들의 지출도 강력한 임금상승 등으로 여전히 양호한 상황 
3/4분기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상기 여건을 고려한다면 소비자지출 감소에 대한 우려는 불필요.

  - 중국 비구이위안 역내채권 상환 연장에 따른 안도감과 경기부진 우려 등이 혼재되면서 주가 약보합,국채금리 하락, 위안화 가치 약보합 

  - 역내 위안화 환율은 중국 외환당국의 위안화 약세 억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 위안화를 둘러싼 환율 여건과 투자심리가 악화되어 있는 만큼, 추가 약세 여지 존재.위안화의 강세 전환을 위해서는 미 달러화 약세, 중국 경기 개선 등의 필요 
  - 위안화의 환율 여건이 단시일 내 뚜렷하게 개선되기 어려운 만큼 위안화 약세 국면이 길어지고 여타 신흥국 통화드로 약세압력이 피급될 수 있음에 유의 

미국 8월 소비자물가 상승세 지속 향후.금리경로 영향은 제한적 예상 입니다. 
  - 다수의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점진적인 인프레이션 완화를 기대하면서도 단기간 내에 고물가 상황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 이에 시장에서는 9월 금리동결 의견이 대부분인 가운데, 이후의 금리 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인상이 남았다는 의견과 금리인상이 종료되었다는 주장이 병존 
  - 이번결과는 인플레이션이 냉각되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실망스럽지만 
최근의 유가 급등과 양호한 경제지표들을 고려한다면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작은 승리를 쟁취했다고 판단  

  -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과 회복 기대가 병존하면서 금융지표 혼조세. 주가 약보합, 국채금리 하락,
위안화 강보합 
  - 미국 주가는 9월 FOMC 금리동결 기대와 물가압력 지속 경계감이 엇갈리며 강보합세로 마감했으며 국채
금리는 하락, 달러화는 소폭 강세.

  - 근원 인플레이션의 점진적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양호한 성장, 에너지 가격 상승 우려 등으로 연준의 신중한 정책결정이 어이질 전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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