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예상치 하회. 견조한 노동시장 지속 시사
- 9월 5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20.7만건을 기록하여 전주(20.5만건) 대비 소폭 늘었
으나 예상치(21만건) 하회. 시장에서는 노동시장의 수요 우위 여건이 여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간 청구건수가 연말까지 23~25만건까지 늘어날 필요
-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는 9월 기업의 해고정리가 4.7만건으로 전월비 37% 줄었다고 발표.
3/4분기 해고건수 역시 14.6만건으로 전기비 22%감소. 이와 같이 노동시장의 견조함을 나타내는
지표들은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혹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평가
- 한편 8월 무역수지 적자는 전월비 9.9% 줄어든 583억달러를 기록하여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같은 달 수출은 1.6% 늘어난 반면 수입은 0.7%감소. 이는 고금리에 따른 소비자수요 및 기업
의 투자 감소 등에 기인. 다만 최근의 달러화 강세 고려 시 수출 증가는 장기간 지속되기 어려울 가능
성
미국 샌프라시스코 연은 총재 고용 및 인플레이션 둔화 시 금리동결 가능
- 데일리 총재는 노동시장 및 인플레이션의 둔화가 지속되면 정책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고 발언
또한 긴축적인 금융 여건이 이어지면 당국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추가 조치 역시 줄어들 것이라
고 첨언. 아울러 최근의 국채금리 상승도 정책금리를 동결해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첨언
- 시카고 연은의 굴스비 총재는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도 경제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및 경기침체
회피라는 황금궤도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 아울러 황금궤도 탈선을 유도하는 어떠한 일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
- 리차몬드 연은 바킨 총재는 최근의 국채금리 상승은 양호한 경제지표 및 과도한 국채공급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
- 기오르기에바 총재는 주요국 경제가 팬더믹 이전의 성장 궤도에 근접하고 있다고 진단. 또한
글로벌 경기 회복이 천천히 진행되고 있으나 인플레이셔 압력 완화 및 예상보다 양호한 서비스 수요
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 다만 국가별 성장 차별화가 예상되고, 부채 수준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다
고 지적
- 중쥔그룹 신용등급 강등 등 부동산시장 불안 지속. 단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 등에 따른 경제지표
개선으로 금년 5% 성장률 달성에 무게
미국 9월 고용보고서, 비농업 신규 고용 33.6만명으로 시장 예상치 큰 폭 상회
- 레저, 숙박업 헬스케어, 공공부문 등이 고용 증가세를 주도. 시장 예상치 17.0만명을 크게 상회
했으며, 8월 통계도 18.7만명에서 22.7만명으로 상향 수정. 실업률은 3.8%로 전월과 동일
- 예상보다 강한 노동시장은 기업들은 미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연준의
연내 추가 금리인상의 근거가 될 것이라는 시각이 다수
- 다만 일부에서는 이번 통계에 신학기 개학을 앞둔 일시적 수요가 반영되어 있고 레저/숙박업 부문의
여름 성수기가 끝났으며, 자동차 부문의 대규모 파업이 10월 고용 통계부터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과 같은 대폭의 고용 증가세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의견도 제기
- 클리블랜드 연은 메스터 총재 9월 고용보고서는 노동시장이 여전이 강하다는 증거이면서도 수급
불균형은 점진적으로 갯ㄴ되고 있으며, 임금상승률 둔화는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있다고 평가
-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15bp 급등한 후 상승폭을 축소하여 전일보다
8bp 오른 4.80%로 마감.주가는 긴축여건 강화에도 불구하고 빅테크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의 11월 금리인상 확률은 전일 22.2%에서 30.5%로 상승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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