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가자지구 전면봉쇄 추진. 유가는 지정학적 위기 등으로 4% 급등
- 정부는 가자지구에 전기, 식품 연료 식수의 외부 공급을 차단한다고 발표하고,30만명의 예비군을
소집. 이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은 이스라엘 정부가 지상군 투입 이전에 공포를 조성하여 하마스를 굴복
시키려는 계획일 수 있다고 평가
- 그러나 하마스가 150여명의 인질을 불잡고 있어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쉽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
미국은 이스라엘 지원을 위해 항고모함을 파견했고,EU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원조를 중단
할 방침. 중동 국가들은 대체적으로 직접적인 전쟁 개입에 신중한 모습
-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번 충돌이 전면적인 중동 전쟁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 다만
하마스의 배후 국가로 지목되고 있는 이란의 참전 여부가 향후 분쟁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
- 한편 10/9일 WTI의 배럴당 가격은 86.38 달러로 전일비 4.34% 상승 시장에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의 충돌이 구조적으로 원유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고 분석하면서도, 서방의 이란 제재 가능성
과 여타 중동국가로의 확전 우려 등으로 유가가 급등했다고 분석
연준 주요 인사. 국채금리 상승 고려하여 정책금리 인상에 신중할 필요
- 제퍼슨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여전히 높지만 국채금리 상승이 경제활동을 더욱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고 발언. 아울러 연준은 추가적인 통화긴축에 좀 더 신중함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첨언
- 댈러스 연은의 로건 총재도 최근의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정책금리 인상과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기에
연준의 금리인상 필요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 아울러 채권시장에서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은
경제를 냉각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부연
- 한편 연준의 바 부의장은 은행의 자본 확충을 강조한 은행규제 초안을 지지한다고 언급 그 동안
은행들은 번영을 누려왔으며, 이제는 보다 견고하고 건전성이 강화된 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 지난주 미국 9월 비농업고용지수가 시장예상치의 2배에 가까운 33.6만명 증가하고 7,8월 수치도
상향조정된 것으로 발표. 대다수 월가 분석기관들은 이에 대해 최근 완만히 둔화 되는 것으로 보였던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
- 또한 비농업고용지수의 큰 폭 증가로 인해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강화되었다는 의견이
발표 전보다 증가. 분석기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강화, 견조한 고용지표가 더 이어질 경우 금리
인상 불가피, 현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할 위험 등이 의견을 피력
- 다만 일부에서는 고용지수만이 연준이 주시하는 지표가 아니며 임금증가율 둔화, 최근의 금융상황
긴축을 종합적으로 볼 경우 여전히 추가 금리인상은 아니라는 의견도 제기
- 이번 발표에도 주가는 상승했지만 이는 고용지표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국채금리 상승세가 일부
진정된데 따른 것으로 향후 수 일간 시장의 해석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
- 비구이위안의 역외채무 상환 불이행으로 부동산 개발업체 불안 지속. 주가하락, 금리상승, 위안화
보합
연준 주요 인사 추가 금리인상 불필요. 일부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강조
-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는 현재 금리가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제약적
인 수준이기에 추가 금리인상은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 한편 향후에 경기침체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카슈카리 총재 역시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정책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평가. 향후 경기 연착륙을 예상하지만, 경제가 너무 강하다면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첨언
- 반면 연준의 윌러 이사는 물가안정이 최우선 과제이며,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
겠다고 강조 또 다른 책무인 최고대고용의 경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의견 피력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불안 지속되나, 정부의 재정부양 기대감 상존 주가 상승 금리상승 위안화 약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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