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7월27일 국제금융센터 뉴스

by 당하지 않으면 부자되는 경제자료 2023. 7. 30.

7월 FOMC 0.25% 미국금리인상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시장 예상대로 0.25% 인상한 5.25% 5.50%로 제시 이는 22년래 최고치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일자리 증가는 견조하며 경제활동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9월 FOMC의 경우 금리인상 혹은 동결 모두 가능하다고 강조 통화긴축의 효과가 아직
완전히 나타나지 않았으며 향후에는 매 회의마다 경제 지표를 면밀히 분석하여 정책을 결정한 것이라고 언급 

한편 더 이상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았으며 연내에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 피력 인플레이션 이 25년
까지 2%를 하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노동시장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상당히 초과하고 있다고 분석 

시장에서는 연준이 향후 통화정책 관련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었는데 이는 최근 2개월 동안의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만으로 책무가 끝났다고 확신할 수 없기 떄문이라고 평가 파월 의장은 관망 전략을 선택하면서 9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시사 다만 금리동결은 좀 더 오랫동안 이어질 전망 

일부에서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완전히 종료된 것으로 판단하고 9월FOMC가 개최되는 시기에 인프레이션과 경제 성장
률 모두 이러한 시각을 뒷받침할수 있는 증거들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저물가 조짐이 뚜렷 
-중국의 생산자물가 하락으로 글로벌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 

중국 생산자물가 하락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기존 예상에 비해 0.2%~0.8% 추가 둔화함으로써 24년 하반기 중에
장기 평균인3%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특히 중국 생산자물가 하락은 미국 내 중국산 수입물가 하락 경로를 통해 인플레이션 둔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한편 중국정부가 소극적인 경기부양 기조를 유지할 경우 중국의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디플레이션에 빠질 여건이
형성될 우려도 상존 

과거 중국정부는 저물가 상황을 대규모 경기부양을 통해 탈출했던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높은 정부부채 비율로 인해 
대규모 경기부양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 

최근 중국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 대신 기업환경 개선 약속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민각부문의 자발적인 경기회복을 유도하려는 움직임

중국 내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에서 저물가는 기업과 가계의 투자 및 소비활동을 지연시켜 전반적인
경제활동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 
 기업이익의 경우 생산자 물가에 맞춰 결정되는 경향이 있어 저물가 상황에서는 기업이익이 감소하면서 경기가 
다시 위축되는 익순한에 빠질 소지 입니다.

댓글